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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K팝 대부’ 방시혁 기타에 춤춘 ‘딴따라’ 박진영…

‘영원한 딴따라’ 박진영(52)이 인천 영종도를 이틀간 뜨겁게 달궜다. 참가 가수들 가운데 나이는 가장 많았지만 열정 하나만은 가장 젊었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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