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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복싱 12년 만에 메달 보인다… 임애지 여자부 첫

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복싱의 유일한 희망으로 남은 임애지(25·화순군청)가 한국 복싱 사상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, 여자 복싱 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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