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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유 폭발 위험에도 기내 뛰어든 공군… “팀워크·훈련

날개에 3만 파운드 넘는 연료 ‘아찔’기체 상부 다 녹고 조종석도 불길 문성호 상사 “큰 부상자 없어 다행” “같이 일사불란하게 잘 움직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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