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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] ‘검은 나비처럼’ 김채연, 우아한 연기

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(수리고)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세우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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